Nagivation

[1월 14일] - 東京に行こう#1 大田から羽田空港まで

[1월 15일] - 東京に行こう#2 - 浅草(あさくさ)

[1월 16일] - 東京に行こう#3 - 秋葉原(あきはばら)

[1월 17일] - 東京に行こう#4 - 新宿(しんじゅく)

[1월 18/19일] - 東京に行こう#完 - 東京タワー、そして帰ろう

 

* 4월 21일부터 뒤늦게나마 정리중이라 몇몇 글은 비공개 처리 되어 있거나 변경될 수 있습니다.

 

ELISA connect EFP - Eonian

BGM

일본에 오기 며칠 전에 아는 분의 추천으로 (요루시카와 유루캠 추천해 주신 분은 아니다.) 낙원추방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다. 내용도 꽤나 인상깊었고 작화도 인상적이었지만 특히 마지막 엔딩 OST도 꽤나 좋았던 것 같다.

 

인천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이륙할때까지 계속 돌려들었을 정도로 마음에 든 노래 중 하나이고, 뭔가 여행을 마무리 하는 곡으로도 쓰기 괜찮아서 선정했다. 

 

루트

계획 경로

 

기상!

일본에서 먹는 마지막 아침식사

 

비가 온다. 수미상관 오졌다.

 

 

한끼쯤은 먹어야 할거 같아서 이번에는 일본 가정식 위주로 담아왔다.

 

낫토와 우메보시, 이거 잘 먹으면 일본인이라는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인이 맞다.

 

솔직히 한국인인데도 김치 못먹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도 일본인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꽤 갈릴거 같다.

 

 

 

5일동안 신세 많이 졌습니다. 또 올게요.

 

 

아사쿠사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카미나리몬

 

한자 그대로 번개문이라는 뜻이다.

 

센소지의 정문이라고 볼 수 있는곳

 

아사쿠사의 랜드마크라서 여기도 사람이 미어터진다.

 

 

불교는 잘 몰라서 어느 분들인지 잘 모르겠다.

 

 

사진 한번 참 그지같이 못찍었다.

 

 

마지막으로 시장구경 할 겸 돌아다녔다.

 

아빠 선물로 염주 하나 사갔다.

 

 

집에 가기 싫다

 

 

시발

 

도쿄타워와 니이타니 사장님

여행 마지막을 도쿄타워로 장식하기로 했다.

 

 

 

아사쿠사역에서 쭉 내려온 뒤 다이몬역에서 내렸다.

 

움직임에 방해가 되니 캐리어와 잡다한 짐은 보관소에 박아두고 나왔다.

 

 

도대체 뭘 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점심시간이라 역 근처의 식당에서 가츠동을 먹었다.

 

숟가락없이 젓가락만 딸랑 튀어나와서 잠깐 물음표 띄웠다가 "아 여기 일본이었지"

 

의외로 젓가락으로 먹기 편했다. 맛도 좋았고.

 

 

멀리 도쿄타워가 보인다.

 

지나가다 보인 죠죠지라는 절인데 여기도 꽤나 큰 절인듯 싶다.

 

 

 

죠죠지 근처 지나가면서 보인 지장상들

 

하나같이 빨간 털모자에 바람개비를 들고 있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유산된 태아들을 기리는 목적이라고한다.

 

 

 

도착.

 

스카이트리 만큼 큰건 아니었찌만 그래도 굉장히 거대한 철탑이다.

 

이 거대한 철탑을 직접 걸어올라가보고 싶었는데...

 

 

진눈깨비가 쏟아진다

あの、階段は今日できないんですか?

- 저기, 계단은 오늘 못쓰나요?

 

はい。天気のせいで。すみません。 

- 네.. 날씨 때문에. 죄송합니다.

 

 

아 유종의 미 어디갔어

 

사장님 오실때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를 둘러보았다.

 

원피스랑 콜라보를 진행중인가 보다.

 

 

한 1시? 2시쯤 되었을까 니이타니 사장님께서 도착하셨다.

 

치바에서 오셨다는데 꽤 오래 이동하셨을 듯 하다.

 

 

헤어지기 전에 찍은 사진

 

이분이 누군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뿌요뿌요나 환세취호전이라고 하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 시절 대단했던 회사 컴파일

 

사장님의 모험이 성공해서 지금까지 운영되었다면 그 특유의 IP로 세가나 닌텐도급으로 잘나가지 않았을까.

 

 

집에 가자

 

14일날 찍은 사진 돌려쓰기 아니다.

 

 

시발 집에 가기 싫어

 

 

 

내 5일 어디갔어요 돌려줘

 

 

 

저녁으로 장어덮밥 간단히 먹고

 

 

이때가 대충 7시였는데 2시까지 뭘 해야하나 싶어서 폰이나 만지고 놀았다.

 

기념품 가게 가서 가족이랑 친구들에게 줄 초콜릿이랑 교수님 드릴 전병도 사고

 

옥상으로 올라오니 되게 시원하다.

 

 

 

누가 날 14일로 돌려보내줘요

 

집에 가기 싫어

 

 

 

면세구역으로 나와서 돌아다니는데 다리가 아파서 더 못걷겠다.

 

마침 근처에 공항 카트가 돌아다니길래 149번 게이트까지 태워달라고 했다.

 

한 3분 굴러가더라.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법

 

이쯤에서 받아들이자.

 

 

 

좀 많이 시끄럽겠다

 

 

 

선명하게 보이는 Tokyo International Airport

 

반드시 다시 올테다

 

 

 

푸쉬백

 

 

 

지상요원 분들이 떠나는 비행기를 향해 손을 흔들어주고 계신다.

 

나도 모르게 같이 손 흔들었다.

 

 

 

날아라

 

 

마지막으로 본 도쿄타워

 

사요나라!

 

 

 

 

이 오밤중에도 기내식을 줄 줄은 몰랐다.

 

 

생선요리라니.

 

맥주도 달라고 해서 같이 먹고

 

 

녹차 한잔 받아먹고 그대로 잠들었다

 

 

 

정신 차리고 보니 인천 도착

 

하늘에서 술먹고 자버린 탓에 숙취로 반 시체 상태로 내렸다.

 

 

진짜 한국에 왔네

 

 

 

진짜로 여행 끝!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

 

그리고 언젠가 또 다시, 반드시 가야지.

 

 

 

東京に行こう - 終 -

 

P. S.

이 여행기를 다 쓴 시점(2020년 4월 24일) 기준으로 일본은 지금 코로나로 생지옥이 되었다고 한다.

올해 겨울에는 2주~4주 정도 살아보고 오려고 했는데 다 틀린건가.